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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의 재개발 사업은 대구광역시 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동산 프로젝트 중 하나로, 노후 주거지를 현대적인 주거 및 상업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2025년 3월 7일 기준으로, 수성구의 여러 재개발 구역은 다양한 단계에 있으며, 각 사업의 세부사항은 지역 주민과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로 다가옵니다. 아래는 사용자가 제공한 정보를 기반으로 수성구 재개발의 주요 구역별 세부사항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수성 용두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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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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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상황: 2021년 4월 9일 HJ중공업이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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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사항: 수성구의 대표적인 재개발 지역 중 하나로, 대규모 주거 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착공 이후 공정 속도가 더딘 편이며, 현재까지 준공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업데이트는 부족한 상태입니다. 용두지구는 수성구의 학군과 생활 인프라를 활용한 고급 주거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범어 우방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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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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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상황: 준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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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사항: 이미 준공된 상태로, 입주가 시작된 단지입니다. 범어동의 중심부에 위치해 교통과 편의시설 접근성이 뛰어나지만,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거래가 뜸한 편입니다. 신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매매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급매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3. 우방 범어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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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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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상황: 2022년 9월 26일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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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사항: 범어동의 연속적인 재개발 프로젝트로, 1차에 이어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았습니다. 착공 초기 단계부터 시장의 냉랭한 반응을 감안할 때, 준공 후에도 매수세 회복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공사 기간은 약 3~4년으로 예상되며, 2026년경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입니다.
4. 수성 32구역 (수성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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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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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상황: 2023년 7월 20일 관리처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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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사항: 수성구 내에서 기대를 모으는 사업 중 하나로, GS건설의 ‘자이’ 브랜드가 적용됩니다. 관리처분인가 이후 착공 준비 단계에 있지만, 자금 조달과 시장 상황으로 인해 속도가 더딘 편입니다. 향후 준공 시 수성구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5. 중동 희망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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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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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상황: 2022년 3월 4일 사업시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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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사항: 중동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 중인 프로젝트입니다. 사업시행인가 이후 구체적인 착공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진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GS건설의 참여로 품질은 보장되나, 시장 침체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낮은 상태입니다.
6. 수성지구 2차 우방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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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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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상황: 2024년 8월 14일 사업시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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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사항: 비교적 최근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구역으로, 현대산업개발이 다시 한번 시공을 맡았습니다. 착공 전 단계에 있으며, 향후 2025년 내 착공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수성구의 지속적인 개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7. 범어목련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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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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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상황: 2024년 8월 14일 사업시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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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사항: 수성지구 2차 우방타운과 같은 날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으며, 현대산업개발의 연속적인 참여가 눈에 띕니다. 아직 초기 단계로, 구체적인 착공 및 준공 일정은 미정입니다.
조합 설립 인가 단지
수성구 내 여러 단지는 조합 설립 인가를 완료했으나, 이후 단계로의 진전이 더딘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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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정동 아파트: 2023년 6월 30일 조합인가. 진행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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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타운: 2018년 3월 8일 조합인가. 포스코건설 시공 예정이나 7년째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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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맨션: 2021년 3월 25일 조합인가. 현대산업개발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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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 2차 아파트: 2022년 6월 8일 조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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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1지구: 2021년 9월 15일 조합인가. DLENC 시공.
추진위원회 구성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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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1가 삼익 새한아파트: 2006년 11월 6일 추진위원회 승인. DLENC 시공 예정. 2023년 2월 23일 예비 현지 조사 완료.
정비 예정 구역
시지, 신매동, 지산동, 범물동 등 수성구 동남부 지역은 다수의 단지가 정비 예정 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들 지역은 향후 재개발 가능성이 높으나,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소규모 재건축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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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 경북타운: 동부건설 시공, 2024년 2월 16일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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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동 1가: 자이 및 NDS 시공, 2022년 5월 31일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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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청솔로: 2024년 8월 14일 착공. 법무부 풀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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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동 665번지: 고려건설 시공, 2021년 12월 29일 착공. 현재 공사 중단 상태.
재개발 절차 요약
수성구 재개발은 일반적으로 아래 단계를 거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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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진단 (재개발의 경우 필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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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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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원회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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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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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시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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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처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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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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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2025년 6월부터는 사업시행인가 전에 안전진단 검사가 의무화될 예정입니다.
결론
수성구의 재개발 사업은 대구 부동산 시장의 핵심 동력으로 여겨졌으나, 최근 시장 침체로 인해 많은 프로젝트가 지연되거나 거래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하며 품질과 브랜드 가치는 높아졌지만, 실질적인 진척과 경제적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추가 정보는 수성구청 또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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